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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대체당, 정말 설탕보다 건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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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열정치과

본문

최근 많은 사람이 건강을 위해 설탕이 들어간 일반 탄산음료 대신 대체당을 넣은 ‘제로 음료’를 찾고 있다. 비단 탄산음료뿐만이 아니라 ‘제로’ 열풍을 등에 업고 기존 제품에 설탕을 빼고 대체당을 사용하는 신제품을 내놓는 추세다.



대체당은 설탕이나 꿀과 같은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기존 당류를 대체하거나 단맛을 강화하기 위해 쓰이는 식품첨가물이다. 주로 다이어트 제품, 당뇨 식품, 저당·무당 식품 등에 많이 사용되는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대체당으로는 자일리톨과 사카린, 알룰로스 등이 있다.



대체당은 칼로리가 없거나 낮아 체중 관리에 유리하면서도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아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그러나 상당수의 대체당 감미료는 과다 섭취할 경우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건강에 위협이 될 정도로 대체당을 섭취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지만, 대체당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은 장에 무리가 가고 얼굴 피부 발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대체당 감미료는 총 22종이 있는데, 생성과정에 따라 ▲인공적으로 합성해 만들어진 ‘합성감미료’, ▲식물의 잎 등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 ▲천연 상태에서 존재하는 ‘천연당’, ▲당을 알코올로 변형시켜 만들어낸 ‘당알코올’ 등 크게 4종류로 나눌 수 있다.



◆ 합성감미료

대표적인 합성감미료로는 수크랄로스, 아스파탐, 사카린 등이 있는데, 이들 모두 설탕보다 수백배의 단맛 내므로 개인이 사용하기는 어렵고 주로 가공식품의 원재료로 활용한다. 수크랄로스의 1일 허용 섭취량은 15mg/kg며, 아스파탐은 40mg/kg다. 사카린은 9mg/kg이 1일 허용 섭취량이다.



특히 아스파탐은 다른 대체당 감미료와 달리 부작용 위험이 분명해 추가 정보가 제공되야 한다. 페틸케톤뇨증 유전질환 환자에게 아스파탐이 생성하는 페닐알라닌이 축적되면 경련 및 발달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추가 정보라고 해도 식품 원재료명에 ‘아스파탐(페닐알라닌 함유)’를 적는 수준에 그치고 부작용이나 1일 섭취량 정보에 대한 설명도 없다.



◆천연감미료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천연감미료는 스테비아가 있다. 스테비아의 정식 명칭은 스테비오사이드지만 원료가 되는 식물인 스테비아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칼로리가 거의 없고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돼 혈당 관리에 유리하지만 국화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섭취가 얼울 수 있고 과다 복용하는 경우 복통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천연 당

식품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당을 추출한 천연당으로는 자일로스와 알룰로스가 있다. 천연당은 설탕보다 당도가 낮거나 비슷한 수준이며, 알룰로스의 경우 혈당 지수는 0이지만 열량은 0.4kcal/g이며, 1일 허용 섭취량은 0.4g/kg이다.



◆당알코올

세간에 잘 알려진 당알코올로는 자일리톨과 말티톨, 에리스리톨 등이 있다. 당알코올은 위와 소장에서 완전히 흡수되지 않고 대장까지 내려가고,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된다. 이 때문에 과다 섭취 시 가스, 복부 팽만, 설사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또 당알코올 중 말티톨의 GI지수(혈당지수)는 36으로 설탕의 약 57%에 달하는 만큼 당뇨 환자가 혈당 조절을 목적으로 설탕 대신 말티톨을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자일리톨도 열량이 2.4kcal/g에 GI지수가 12로 과다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에리스리톨은 혈당지수와 열량이 모두 0이지만 100% 배출이 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에리스리톨의 1일 허용 섭취량 5g/kg이다.



이처럼 대체당은 혈당 조절, 충치 예방, 비만 예방 등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설탕에 비해 더 나은 것이지 대체당에 지나치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 대부분의 대체당은 과다 섭취 시 부작용이 있다는 점에 유의하고 적절한 양을 섭취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당 자체를 끊는 것이 몸에 가장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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